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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방성자 / 팬클럽 사이트) |
3일 방송 프로그램에서 방성자가 언급되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방성자는 1960년대 최고의 트로이카로 손꼽히던 여배우이자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살인미수죄를 뒤집어 쓴 여자로 더욱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방성자는 1972년 1월 14일 새벽 2시에 자신의 집에 들어온 도둑에게 총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나 결국 진범은 열렬히 사랑했던 재벌 2세 공군 사병 함기준으로 판명되며 충격을 안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성자는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 배우로 전향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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