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영화 같은 이중첩자 충격 스토리... “북한 공작원 vs 분단의 희생양” 진실 추적 논란 급부상

    방송 / 나혜란 기자 / 2018-09-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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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 방송 화면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근 개봉 영화를 통해 화제가 된 이중첩자 의혹에 대한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것이 알고싶다'가 올랐다. 이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북한에서 비밀공작원으로 활동했다는 흑금성 박채서 씨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북한에서 비밀공작원으로 활동한 남자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돼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박채서 씨는 영화 개봉 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중첩자 의혹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그는 북한의 지령을 받아 군사기밀을 넘겼다는 혐의를 받았다. 여기에는 당시 현역 장성이 연루돼 있었다.

    박채서 씨는 왜 이중첩자 의혹을 받았는지, 박채서 씨가 북한에서 한 일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실제 첩자일까? 아니면 남북대결의 희생양일까?

    한편,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이날 방송에 큰 관심을 드러내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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