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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수제과자브랜드가 오늘의 핫이슈에 등극했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수제과자브랜드'가 올랐다. 이 수제과자브랜드는 대형마트 매장에서 판매되는 과자 류를 구매해 다시 판매한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속초의 명물이었던 만석닭강정 파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만석닭강정은 매장의 위생 문제로 지적을 받았다. 당시 만석닭강정은 신속히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깨끗한 작업장을 공개해 소비자의 지적에 대응했다.
이 수제과자브랜드 역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한 각종 소송과 처벌을 감수하겠다고 공언했다. 매장 또한 폐업 조치했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과거 만석닭강정이 위생의 문제였다면, 이번 수제과자브랜드는 사업자의 양심 문제였다. 만석닭강정의 경우 위생설비가 개선되면 해결되는 것이었지만 이 수제과자브랜드의 경우는 다르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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