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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 성민이사건 방송화면 캡쳐 |
특히,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울산 성민이사건’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울산 성민이사건 충격으로 인해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증폭된 상황”이라며 “최근 관계 기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아동학대로 숨진 어린이가 20명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아동학대 사망자는 2015년 16명, 2016년 36명, 2017년 37명”이라며 “사망 아동 171명 중 40%인 68명이 학대에 저항이 사실상 불가능한 영아였던 것으로 알려져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을 통해 울산 성민이사건이 보도되며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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