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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형 실버문화복지『재미나 U』는 한지를 이용한 생활필수품을 직접 만듦으로써 소근육을 자극하고, 동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회 친화력을 높여주는 등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긍정적 변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10월 22일 월요일부터 11월 5일 월요일까지 주 1회씩 총 3회, 부산보훈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당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고령 참전유공자 서 모(89세) 어르신은 “여기 와서 친구도 만나고, 웃고 얘기하면서 예쁜 한지로 보관함도 만들어 가져가니 참 재미난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집에만 계신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의 사회 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따뜻한 보훈과 실버문화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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