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26일부터 정례회··· 23건 심사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8-11-21 1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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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가시화
    올 추경·내년도 예산·기금운용변경안 검토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오는 26일~12월19일 24일간 '제22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2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며, 29일~12월4일 4일간 2018년 제2차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019년 기금운용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의 예비심사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12월5~11일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예산안을 심의한다.

    이어 그간 심의한 2019년 예산안에 대해 오는 12월12~14일 3일간 부서별 계수조정을 진행하며, 12월19일 본회의에 상정 후 최종 의결해 2019년 예산안 등의 안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는 12월17~18일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문제 관련 의원별 구정질문과 구청장의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은 '광진구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건, 구청장제출 조례안 8건, 예산안 2건, 동의안 6건, 계획안 3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으로 총 23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고양석 의장은 “의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정례회 준비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의 모든 회의는 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생중계되며 방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전화 및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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