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쌀귀리 3100톤 생산··· 50억 수익
올해 400농가 1400ha 재배
6개 업체별 수매 원활히 완료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7-02 15:35:48
군에 따르면 올해 쌀귀리는 약 400여농가가 1400ha에서 재배해 3100여톤을 생산했으며, 약 50억원의 조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수확 이후에는 ㈜두보식품, 강진농협, 도암농협 등 6개 수매업체별 수매도 순조롭게 진행되며 전반적인 출하 일정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쌀귀리 재배 여건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파종기에는 잦은 강우로 인해 파종이 다소 지연됐고, 생육기인 4월 초에는 저온으로 인한 백수현상이 나타났다. 이어 5월에도 잦은 비가 계속되면서 일부 포장에서는 도복현상이 발생하는 등 생육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열악한 재배 여건 속에서도 강진 쌀귀리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쌀귀리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이자 주요 소득 작목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생산 성과는 쌀귀리가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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