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90㎏ 거구로 깜짝 변신

‘검사 프린세스’서 과거회상 장면서 특수분장 선봬

차재호

| 2010-04-13 19:26:40

탤런트 김소연(30·사진)이 거구가 됐다.

SBS TV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중 ‘마혜리 검사’ 김소연이 체중 90㎏에 이르던 과거의 모습을 선보였다.

SBS 아트텍의 김봉천 분장감독이 지난달 말부터 보름간 고어텍스로 만든 우레탄 폼으로 몸 틀, 실리콘으로 특수 얼굴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미국 메이크업 디자이너리(MUD)에서 연수를 받기도 했다.

앞서 극중 마혜리는 폭행피의자로 지목된 덩치 큰 여성을 신문하면서 “그러니까 살을 못 빼지”라고 발언, 토마토 세례를 받은 바 있다.

마혜리는 동병상련의 발로로 무심결에 그리 말했고 이후 독하게 다이어트, 현재의 몸매를 지니게 됐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14, 15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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