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약체결

연수구-새마을금고

주정환

| 2011-05-01 14:02:00

[시민일보]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연수 새마을금고와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 취약 계층의 자활의지 제고와 복지 증진에 노력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 관의 자발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특화된 ‘지역희망 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북돋우는 서민 지원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 1차 사업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사업’과 ‘행복놀이 유아 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상호 간의 협력 사업을 발굴, 점진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 정신을 본받아 새마을금고가 지난 2001년 IMF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좀도리 쌀봉투 및 저금통을 주민들로부터 기부 받아 관내 무료급식소나 보육시설,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운동이다.
또 ‘행복놀이 유아 교실 사업’은 옥련동 연수 새마을금고 본점 2층 회의실을 관내 다문화가정이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개방, 놀이학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 소외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구와 주민센터, 복지관 등이 추천하는 다문화 가정이나 취약 계층의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복놀이 유아 교실’은 일상의 재료와 도구를 이용,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별 특화 서민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전개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의 주요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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