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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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경남 산청 함양 거창 합천 강석진 후보는 3일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훈련 수당을 최저임금 수준인 240,500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동원훈련 참가 예비군에게 무상 건강 검진 및 건강 교육 실시, 동원사단 노후 장비 및 물자 현대화 등의 국방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가 이날 발표한 국방공약은 대령 이하 장교 및 준.부사관 계급 정년을 최대 60세까지 연장하고 현역병 복무기간을 공정하게 재설계하며, 현역병 매월 정기 외박 실시, 현역 복무시 습득한 전문 능력을 전역 후 취업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칭)직업능력 인증제’마련, 위험 업무 군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특수업무 수당 대폭 인상, 군 복무 부상시 국가 지원 민간진료 선택범위 확대 등을 담고 있다.
강 후보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도 275만 예비군이 지금까지 국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예비군의 애국심과 예비군 훈련을 위해 생업을 포기하는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예비군 훈련수당을 최저임금 수준인 240,500원으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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