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작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 감사패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1-05-25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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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이원국 대표위원, 정정만 위원, 황주영 의장, 임춘희·김기종·홍기선 위원.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최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마움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현직 구의원인 이원국 대표위원을 비롯해 정정만 전 공무원, 임춘희 전 의원, 김기종 공인회계사, 홍기선 세무사까지 총 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난 4월1일부터 한달여간 2020년도 강동구 재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이원국 대표위원은 “동료 위원들과 함께 예산이 적법·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강동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곳은 없는지 심도 있게 검사했다.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 본예산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돼 구민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주영 의장은 “결산검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결산검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은 6월 개최되는 제283회 정례회에서 철저히 심의해, 강동구 재정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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