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종로구의원, GTX 대피소 공사민원 점검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1-03-18 13:27:11
    • 카카오톡 보내기
    ▲ 'GTX 대피소 공사'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있는 정재호 의원과 관계자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재호 서울 종로구의원이 GTX 대피소 공사로 인한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현재 세검정교차로 인근에서 GTX 대피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발파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에 대해 인근 학교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해당 불편사항에 대해 김주원 석파랑 대표, 종로구 직원 및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회의를 열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그 결과, 발파작업을 하루 3회에서 2회로 줄이고 분진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정 의원은 “GTX 대피소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 분들의 큰 불편이 있어 매우 안타까웠다. 이번 협의를 통해 불편사항을 일정 부분 해소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