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연후 서울 강동구의원(둔촌1·2동)이 최근 둔촌동 구립 선린경로당 2층에 위치한 강동시니어 목공방 현장을 방문했다.
강동시니어 목공방은 노인들의 경제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어르신일자리 창출 전담기관 ‘강동시니어 클럽’의 사업장 중 하나로,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및 목공용품 제작·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의원은 노인들이 목공기술교육·훈련을 받는 공간과 목공용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작업대, 목공선반, 레이저 각인기 등 전문 공구가 구비돼 있는 목공방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목공방 운영상황 및 애로사항 등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 의원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동시니어 목공방을 통해 은퇴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뿐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사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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