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남현 서울 강동구의원(상일동·명일2동)이 최근 강동구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양성 아카데미의 시작의 알리는 첫 번째 강의의 진행을 요청받고 강의자로 나섰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강동구 최초로 민주시민교육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0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라는 다양한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김 의원은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올바른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를 수강한 수강생들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좋은 강의였다’,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웠던 수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의 고귀한 희생과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강의 소감을 남겼다.
김 의원은 “강동구 민주시민교육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강의자로 제가 나서게 돼 영광이었다”며 “강동구 민주시민교육이 활짝 꽃 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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