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희자 서울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성내 1·2·3동)이 최근 성내 플러스 작은 도서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자 위원장을 비롯해, 성내플러스 작은 도서관 오만종 관장 및 지역내 작은 도서관 관장 6명이 참여해 작은 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 관장들을 격려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이며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박 위원장은 “작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활문화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작은 도서관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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