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세대정치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1-08-21 00:04:57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 의원연구단체인 ‘세대정치연구회’가 최근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에 관한 용역을 발주하고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용역시행사 연구원이 과업의 개요와 송파구 지역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계획 등에 대해서 발표하고 소속 의원들의 질의, 관계자의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권 현실을 실감하고, 송파구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와 골목 특성에 맞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사업추진에 대한 매뉴얼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앞으로 송파구 지역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이서영 회장은 “그동안 소상공인 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하고 나아가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대정치연구회’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우수 조례 발굴·제정을 위해 이서영(회장), 정명숙(부회장), 김희숙·나봉숙·윤영한 의원 등 총 5명이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로,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 프로세스를 정립해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