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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여봉무 의장. (사진제공=종로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여봉무 서울 종로구의장이 최근 주민 중심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여 의장은 무더운 여름 뙤약볕에 서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던 주민들의 불편 해결을 위해 청운효자동 통인시장 앞 버스 정류장에 아늑한 벤치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시원한 나무그늘에 벤치가 설치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 편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이 동네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가공간 조성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 의장은, 최근 옥인동 군인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조성에 이어 아파트 단지 내 폐건물을 주민휴게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15억원을 교부받았으며, 노인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여 의장은 “의회의 기능은 입법부터 예산, 행정사무감사까지 광범위하고 이를 이끄는 것이 저의 역할이지만 현장에서 펼치는 의정활동 또한 저의 소임이고,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노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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