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1-05-12 14: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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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최근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는 제8대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 공무원 김영희, 최규원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최규원, 도원회계법인 이사 양민선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지난 4월 한 달간 ‘2020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든 구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구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졌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했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종로구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6일8일 개회하는 제304회 정례회 기간 중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주요 안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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