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모바일 쿠폰 전문 공급사 기프트레터(대표이사 석봉상)는 자사 비즈몰 기프트엔을 리뉴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규가입 고객은 사전 거래실적이 없어도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상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일부 금액권 상품은 제외된다.

그리고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로 총 3단계로 구분되는 새로운 등급 제도를 적용했다. 등급 제도는 분기별 실적에 따라서 최대 10% 상시할인으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월 10개씩 선정하는 특별 이벤트 상품의 경우는 최대 20%까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추천인 이벤트’, ‘8월 음료 이벤트’, ‘홈파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기프트엔 비즈몰에서는 100여 개 브랜드의 1,84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프트레터 석봉상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슈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과 직접 대면 마케팅이 어려워 비대면 마케팅으로 모바일쿠폰은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 시점에 기프트엔 비즈몰 개편 서비스는 쿠폰 이벤트를 많이 하는 법인이라면 꼭 이용해야 하는 필수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기프트레터는 최근에 ‘에어컨 세척서비스 모바일쿠폰’, ‘배송상품 쿠폰’ 등 자사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편의성이 높은 모바일 쿠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레터는 창립 9년차를 맞이한 쿠폰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21년 8월 현재 218개의 브랜드사와 706개의 협력사, 그리고 보유 상품 수는 8,000여 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