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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1·2동)은 최그 고덕동 두레근린공원에서 열린 ‘고덕 1동 플로깅 데이’에 참석, 고덕1동 주민 및 주민센터 직원들과 두레근린공원을 출발해 고덕산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돌며 쓰레기를 주웠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뜻하는 단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이다.
평소 환경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쌓였던 답답함과 우울함을 털어내고자 행사를 직접 제안한 진 의원은“플로깅을 위해서는 편한 복장과 쓰레기를 주울 도구 및 봉투만 있으면 된다”며 “환경보호는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실천을 모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봉사, 운동효과, 거기에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까지 함께 털어내는 1석 3조의 플로깅이 활성화되어 주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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