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로봇플러스 사업공간 부지 현장방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1-03-20 13: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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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플러스 사업공간 부지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 행정재경위원회가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강남구 수서동 730에 위치한 로봇플러스 사업공간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로봇플러스 사업공간은 강남구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사업부지로, 지난해 6월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비 243억원, 시비 25억원, 구비 99억원 등 총 367억원을 투입해 협업지능 로봇과 기계 실증인프라 구축 및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 문백한·이호귀·전인수·이향숙·한윤수·허순임·김현정 의원이 참여했다.

    현장을 방문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부지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박 행정재경위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며 로봇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로봇플러스 사업이 강남 지역 발전과 연결돼 있는 만큼 사업 육성에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플러스 사업공간은 오는 9월 테스트베드와 작업실 마련을 위한 1차 준공을 진행한 후, 12월에 연구·지원시설 구축을 위한 2차 준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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