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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괴짜 신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홍창진 광명성당 주임 신부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창진 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론 "권상우 전도한 홍창진 신부의 색다른 인터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홍창진 신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권상우를 천주교 신자로 만든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홍창진 신부는 “상우가 2004년 ‘신부수업’이란 영화를 촬영했는데 역할이 신부였어요. 당시 제가 영화의 자문 신부였는데 상우와 술 먹고 얘기를 나누면서 굉장히 친해졌어요. 예상과 달리 저는 상우에게 천주교 귀의를 권한 적 없어요. 본인이 감화를 느껴 귀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창진 신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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