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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출처=전남경찰) |
[남악=황승순 기자]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지난13일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 ‘2023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온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녹색어머니연합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회장에는 광양경찰서 박은실 회장이 선출되었고, 6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되었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는 전남 도내 79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4,6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등·하굣길과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이충호 청장은 연합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어린이와 보행자가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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