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체계 구축과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기대
| ▲ 수암119안전센터 개청식 모습 /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가 상록구 수암동에 수암119안전센터를 개청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증가하는 소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거점으로, 지역 안전 인프라 강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소방서는 지난 23일 상록구 수암4길 3에 위치한 수암119안전센터에서 개청식을 열고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안산문화원장, 안산재향소방동우회, 안산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및 화학자문위원회, 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수암119안전센터는 상록구 수암동 일대의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에 따른 소방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됐다. 기존 출동체계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사업비 약 73억 원이 투입된 수암119안전센터는 대지면적 2,70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펌프차와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3대와 소방공무원 22명이 배치돼 24시간 현장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안산동과 양상동을 비롯한 수암권역을 중심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게 돼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시민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최소화는 물론, 지역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소방서는 앞으로 수암119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활동과 안전교육, 주민 밀착형 소방서비스를 확대해 더욱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수암119안전센터 개청은 지역 안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