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여름방학 맞춤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전시·공연·STEAM 교육 한자리에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7-29 06: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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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창의융합 교육부터 식물 참여형 전시·가족극까지 운영…문화예술 체험 기회 넓혀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여름방학 STEAM LAB 움직임의 예술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전시·공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창의융합 교육과 체험형 전시, 관객 참여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스튜디오 교육과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교육은 '나의 작은 목소리로부터', '채소 합창단'으로 구성되며, STEAM LAB에서는 '움직임의 예술'과 '안녕? 시그널'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예술 활동으로 확장해 탐구하는 교육을 운영한다.

    기획전시도 새롭게 선보인다.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면'은 어린이가 식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전시로, 3층 틈새전시 공간과 소공원에서 함께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식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보고, 야외 공간에서는 식물에 직접 이름을 붙여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 참여형 가족극 '소리놀이: 해와 바람'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아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폴리 사운드와 관객 참여를 접목해 관람객이 공연 속 소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소리와 공연예술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교육과 공연, 전시별로 연령과 참여 인원을 고려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보다 안전하고 몰입도 높은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교육·공연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아동친화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계절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문화 참여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문화예술 경험을 넓히고 아동친화적인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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