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19~20일 ‘도농 어울림 축제’ 개최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9-14 09:44:21
    • 카카오톡 보내기
    동탄 여울공원서 향토음식·농업 체험…도시와 농촌 잇는 교류의 장

     

     

    ▲ 제4회 도농어울림축제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동탄 여울공원 음악분수 일원에서 ‘제4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농업으로 치유되고 맛으로 하나 되는 도농 상생 축제’를 주제로 농업과 지역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마련된 ‘화성향토음식문화대전’이다. 화성의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희숙 셰프와 정관 스님 등이 참여하는 라이브 쿠킹쇼도 진행된다. 출연진은 화성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선보이며 식재료와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농업인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농부의 손’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노동과 일상을 사진과 글로 소개하고, ‘사색의 기록벽’에서는 농업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로는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송편 만들기, 곤충 체험, ICT 기반 스마트팜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이 운영된다. 어린이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와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제품 판매, 시민동아리 공연과 마술 공연도 이어진다.

     

     

    송성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화성의 농업과 농산물, 향토음식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