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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누리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사진제공=의왕시 |
백운누리어린이집(원장 김대순)은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59만3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아 가정이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으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내놓았다.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원아들이 나눔과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물품을 다시 활용하고 그 수익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바자회의 취지다.
청계동에서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원아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 사례도 있다. 의왕시 공식 자료에 따르면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2023년 원아들이 참여한 ‘모아장터’ 수익금과 나눔 저금통 기부금으로 65만3천 원을 청계동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2022년에도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의류 등을 활용한 시장놀이 수익금 33만 원을 기탁했다.
김대순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우 청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준 백운누리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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