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6 참가…전략부지 투자유치 본격화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6-23 07:08:23
    • 카카오톡 보내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배곧지구·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 주력
    ▲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국내 대표 토지 박람회인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6’에 참가해 주요 전략부지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산업·교통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적극 알리고, 기업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6’에 참가해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배곧지구,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등 주요 미매각 전략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6’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용지 박람회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투자자 등 부동산·개발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발 가능 토지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시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배곧지구 내 미매각용지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각 부지의 입지 경쟁력과 개발 여건, 산업 연계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투자설명회 참가의 가장 큰 목적은 시흥시의 미래 성장 전략과 핵심 개발사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잠재 투자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연결하는 데 있다. 또한 산업용지 분양 활성화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국가첨단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배곧서울대병원 조성,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등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신안산선과 경강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더해지면서 수도권 서남부의 새로운 산업·경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박람회 이후에도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상담과 맞춤형 투자설명회(IR)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투자 지원을 강화해 장기적인 투자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략부지 개발을 가속화하고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토지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 실질적인 투자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내 대표 토지 박람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시 전략 부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심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