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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감염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49곳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 3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시설별 감염관리 수준을 높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손 위생과 환경 청소·소독, 감염성 질환 예방관리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을 비롯해 개인보호구 5종의 올바른 착·탈의 방법을 반복 실습했다. 또한 뷰박스(View-box)를 활용한 손 씻기 교육을 통해 손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노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됐다. 2개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구강 감염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을 추가 실시해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감염 예방 방법을 함께 안내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돌봄 과정에서도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97.4%가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근무 환경을 반영한 실습이 많아 업무 적용성이 높았다는 평가가 이어졌으며,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도 다수 제시됐다.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감염병 유행 상황에도 안정적인 돌봄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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