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소’ 운영...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강화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6-23 08: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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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곡·목감2어울림센터서 맞춤형 검진... 치매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 관리 강화
    ▲ 치매검진소 운영 모습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소’가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치매 예방 및 조기 진단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중부권역)와 협력해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하중동 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목감2어울림센터에서 검진소를 운영했다.

    특히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별도의 방문 절차 없이 생활권 내에서 전문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 기관은 사전 홍보부터 장소 제공, 현장 운영 지원, 검진 및 상담까지 역할을 분담하며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검진소에서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중심으로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치매 예방 수칙과 인지 건강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검진에는 총 4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검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간편하게 전문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장기적인 사회적 돌봄 비용 절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건강서비스 확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향후 치매 선별검진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건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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