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인천시의원, ‘남동파크골프장’ 점검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0-31 1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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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눈높이 맞춘 생활체육시설로 정착 지원할 것”강조

     남동파크골프장 준공 현장 방문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이 남동파크골프장 준공 현장을 방문, 최종 점검과 함께 향후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남동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7억여 원을 들여 약 6개월간 조성된 천연 잔디 9홀 규모의 시민 생활체육시설로 클럽하우스·휴게 데크·조명·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번 방문에는 한민수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담당 부서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해 공사 마무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시민 이용 편의성과 관리 체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의원은 잔디 상태, 홀 구성, 울타리 등 골프장 조성 상태는 물론 클럽하우스,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의 세부 마감까지 확인하고 주거지와 도로가 인접한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 가능성에 대한 대책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의원은 “단순히 시설을 만드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운영 초기부터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꼼꼼하게 준비하고 불편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돕고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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