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광산구의 한 시민이 전문 심리상담사로부터 심리 리스트 체크를 하고 있다. / 광산구청 제공 |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서비스 이용률'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이다.
광산구는 구 보건소,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올 한 해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지역 내 심리상담 제공 기관을 확대하고, 마음상담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는 시민의 마음 안정과 심리적 건강을 돕는 든든한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정서적 불안, 우울 등 어려움에 대해 마음 편히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