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와 해양환경공단간 양해각서(MOU) 체결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개발 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해양환경·해양생태계 조사 분야 공동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협력을 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산업체, 공공기관,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연구 성과 창출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김장균 인천대 자연과학대학 학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닌 역량을 결집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축적할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