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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동교육도서관,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나선다.
안산시 와동교육도서관은 AI, 디지털, 메이킹, 컴퓨팅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과 시민들이 미래 사회 핵심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시민들의 AI 문해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미래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해 지역사회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와동교육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4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북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AI 이미지 생성 도구인 캔바(Canva)를 활용해 자신만의 디지털 동화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같은 기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혼자보다 같이 하면 더 재밌는 노션’에서는 협업 플랫폼 노션(Notion)을 활용한 프로젝트 관리와 자료 정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는 재봉 기초부터 생활 소품 제작까지 익히는 ‘와동소잉(Wadong Sewing)’ 프로그램이 매달 운영된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VR하다 말문터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 향상,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와 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미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AI·디지털 기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VR하다 말문터짐’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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