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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곡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화재기업 지원 TF’를 구성하고, 23일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성곡동 대형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화재기업 지원 TF’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어 피해기업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속한 복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단원구 성곡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공장 화재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화재기업 지원 TF’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기업 지원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산업지원본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전담 지원체계다. TF는 ▲자금·세제 지원반 ▲인허가·환경 지원반 ▲유관기관 협력반 등 3개 실무반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기업 지원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화재 피해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피해기업의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생산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피해기업들이 복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자금난과 행정절차 부담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원사업 안내와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TF 운영을 통해 피해기업의 경영 정상화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산업생태계의 안정적인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피해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시는 피해기업이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지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정보를 담은 종합 안내문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피해 현장 점검과 기업별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금 지원과 인허가 지원,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기업의 복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기업들이 하루빨리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전담 TF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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