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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민업무와 사회복지·보건업무 담당 공직자를 중심으로 시민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고진선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 위기 신호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대응 방법 ▲생명지킴이 역할과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초기 대응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직자는 자살예방이 전문가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 사람의 관심과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배울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는 효과와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시민 대응 능력이 향상되면서 지역사회 안전망 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체계 강화를 위해 자살예방 홍보.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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