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율방재단, 해양동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진행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3-10 0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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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동 상가 및 주택가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율방재단은 지난 6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동 상가 및 주택가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은 안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설철희)의 ‘안전문화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5개 동 전체 회원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대학생 및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인 안단테광장과 대학동성당 주변을 구석구석 돌며 쓰레를 수거하고 안전 예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설철희 안산시 자율방재단장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안산시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해 해양동 자율방재단장은 “명품 해양동에서 안산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동과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해양동장은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해양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안산시 자율방재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안산시 25개 동을 돌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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