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69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임종인 기자 / 2022-07-23 08:50:23
    • 카카오톡 보내기
    ▲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가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2대 의회 첫 회기인 제36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상임위별 주요업무 보고청취와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및 의견제시 1건을 포함한 모두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김미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6월 팔달구 인계동 일원을 의료특화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 고시한 후 더 이상 이렇다 할 진척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김동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아동재활 전달 체계의 부재, 아동치료 기관의 부족 등으로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의료 인력과 시설을 찾아 지역을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밝히면서 어린이 재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 회기인 제370회 임시회는 오는 8월25일~9월7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