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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부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안내 및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선부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안내 및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과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와 협력해 1년간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스마트폰 사용 실태 조사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놀이활동형 캠페인 ▲집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관내 1개교를 선정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선부초등학교와 협력해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보호자가 자녀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 환경과 과의존 증상을 이해하고,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개입 방법과 실천 방안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정에서도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제한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화와 공감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우게 됐다 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이 향상되고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와 가정 내 스마트폰 사용 갈증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디지털 미디어 안전지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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