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 와동 취약계층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LED 전등 교체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5-01 09: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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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6세대에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LED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6세대에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LED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 무료 전기 안전 점검은 물론 낡은 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노후 차단기를 교체해 주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밝은 빛을 선물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다.

     

    박삼수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와동 내 전기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안전한 와동을 만들기 위해 힘 써주신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다가오는 만큼 여름철 주거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와동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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