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추천과 선호도 조사로 선정된 올해의 책…공통의 독서 경험으로 소통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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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올해의책 /자료제공=안양시 |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분야는 「건전지 엄마」(강인숙·전승배) ▲청소년 분야는 「내가 없던 어느 밤에」(이꽃님) ▲일반 분야는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가 각각 선정됐다.
안양시 ‘올해의 책’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들로부터 도서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 도서를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어린이 분야의 「건전지 엄마」는 작은 일상에서도 빛나는 엄마의 존재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보여주며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까지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청소년 분야의 「내가 없던 어느 밤에」는 과거에 일어난 한 사건을 통해 주인공들이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와 회복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일반 분야의 「안녕이라 그랬어」는 총 7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주인공들이 어떠한‘공간’에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의 이야기를 다루며 공감과 이해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안양시도서관은 ‘올해의 책’을 활용해 ‘작가와의 만남’,‘서평·북튜브 공모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올해의 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라며, “‘올해의 책’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지혜의 샘이 되길 바라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통해 책의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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