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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복영락양로원·요양원과 송도국제도서관 건립 현장 방문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수구의회) |
이날 현장에는 김영임 위원장을 비롯해 김국환 부위원장, 장현희·한성민·이형은·윤혜영 위원과 박현주 의장이 함께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평복영락양로원과 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인천평복영락원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양로원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이,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 시설급여 대상자가 입소할 수 있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인력 확보, 프로그램 다양화, 시설 안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에게 영락원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시설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 및 홍보 확대를 비롯해 인력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재정 운용 방안 마련 등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도국제도서관은 대지면적 9,427㎡, 연면적 8,197㎡(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어린이 자료실, 문화교육강의실,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춰 주민들에게 독서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송도국제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연수구의 대표도서관으로 개관 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독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임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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