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게요, 헬스·뷰티·반려동물 관련 소상공인 무료 마케팅 지원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3-08-02 09:56:35
    • 카카오톡 보내기
     

    박주신 살게요 대표는 무료 유전자 검사 이벤트를 활용할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지난 8월 1일 밝혔다.

    살게요 유전자 검사는 피부, 탈모, 비만 등 자신이 갖고 있는 69종의 타고난 유전적 기질을 알 수 있는 검사로 이를 통해 전반적 건강 관리 방향을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다.

    살게요 업체 측에 따르면 헬스, 뷰티, 반려동물 등 관련 소상공인 업종에서 방문 고객에게 무료 유전자 검사 이벤트를 활용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별도 모집 마감 기한 없이 전국 5만 개 이상의 살게요 가맹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세 모집 내용 및 지원 가능 업종은 살게요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살게요 헬스케어 가맹점주에게는 249,000원 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관리 프로그램 개발사 ㈜바투와의 협력으로 고객관리 프로그램(CRM)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점포 MRO 대행 서비스 ㈜ 더 아이콘과 협력으로 점포 CCTV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형 금융사를 통한 살게요 가맹점 무료 홍보 앱 제공 등 파격적으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주신 대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가맹점을 모집하는 이유는 고객 관리를 필요로 하는 헬스, 뷰티,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서 매월 지출되는 고객관리프로그램(CRM) 사용료와 점포 CCTV 사용료, 가게 홍보 비용 등의 고정비를 무료화 했기 때문”이라며 “기술적 지원과 외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 해소와 점포의 신규 고객 유치,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고, 신뢰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가장 효과적인 살게요 홍보채널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헬스케어 정기구독 및 혁신적 D2C거래 플랫폼을 꿈꾸는 살게요는 유전자를 가장 잘 아는 기업 지니너스와의 협약을 통해 ‘DTC 유전자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건강 프로젝트를 꿈꾸고 있으며, 가장 차별화된 과학적 데이터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