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양동 지사협, 도토리식당 운영 시작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3-09-20 12: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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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해양동에 거주하는 나 홀로 중장년을 위한 ‘도토리식당(도움과 토닥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한 식당)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의 일환인 ’도토리식당‘은 식사 준비 및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식사와 여분의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나 홀로 중장년 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사회활동 기회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도토리식당을 이용한 최모씨는 “삼시세끼를 혼자서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많은데 맛있게 차린 식사를 대접받고 여분의 반찬도 마련해 주어 한동안 식사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선임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한 끼 식사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자리에 기꺼이 나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토리식당‘을 통해 나 홀로 중장년분들이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현지 해양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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