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어르신 사랑 나눔행사’를 열어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사골뼈와 포도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어르신 사랑 나눔행사’를 열어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사골뼈와 포도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사골뼈와 포도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김보선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