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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가운데 왼쪽)과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인증원) |
이번 협약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국민소통친화 경영에 대한 인증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소통친화 인증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과 기관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참여,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인증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국민소통친화 인증 보급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며 인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국민소통친화인증 심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TV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인증심사를 진행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수훈 대표이사는 “정부와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소통 친화적인 경영을 중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를 검증하는 방법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이사는 “정부 산하기관이자 전문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언론과 인증의 융합으로 소통 친화성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요한 도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엄진엽 원장은 “공공 분야의 정책과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는 소통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국민과의 소통 역량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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