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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사업조정위원회에서 네팔 귀환노동자 대상 ‘창업대출 이자보조 프로그램 운영 가이드라인’ 승인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사업은 KOICA 재원을 바탕으로 네팔 노동고용사회보장부(MoLESS) 및 네팔 농업개발은행(ADBL)이 협업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더 브릿지와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이 운영에 참여하며, 한국 고용허가제(EPS)를 마친 네팔 귀환노동자의 창업과 재정착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사업 총괄을 맡은 MYSC는 사회적금융 구조 설계와 운영체계 구축, 실행 관리를 담당한다. 성과관리 체계를 도입해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운영 방식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지원의 핵심은 귀환노동자의 창업 자금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KOICA가 총 250만 달러를 이자보조금으로 지원하고, ADBL은 이를 기반으로 약 12억 네팔루피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다. 수혜 대상자는 최대 5년간 약 5%의 이자보조 혜택을 받게 되며, 1인당 평균 대출 규모는 약 500만 네팔루피다. 이를 통해 약 200~250명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 ▲ FSKRMC 구조 |
공무헌 KOICA 네팔사무소장은 한국에서의 경험이 현지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자금과 역량을 함께 지원해 안정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수딥 쿠마르 다할 ADBL 부총지배인은 귀환노동자의 소득 창출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정립된 프로세스에 따라 대출과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장은희 MYSC 글로벌센터 부센터장은 귀환노동자가 정보 한계 등으로 재출국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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