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여성합창단, 13일까지 ‘전국구 도약’ 이끌 새 지휘자 공개 모집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6-05-08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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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가 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구립여성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지휘자를 오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합창단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으로, 구는 이번 지휘자 교체를 기점으로 합창단의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총 1명으로, 지원 희망자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응시해야 한다.

    접수는 강동구청 본관 4층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 이후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진행한다. 특히 실기 심사에서는 합창단을 직접 지휘하며 실제 역량을 평가받는다. 실기용 지정곡은 서류 합격자 발표 시점에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면접에서는 지휘 실력 외에도 리더십과 책임감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자질을 검증한다.

    구 관계자는 "음악적 역량과 리더십을 모두 갖춘 적임자를 선발해 합창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립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과 휘센 합창 페스티벌 대상 등을 휩쓸며 국내 최정상급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2026년 제3회 전국 4.19 합창대회 최우수상과 2024년 제1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음악적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정기연주회는 물론 선사문화축제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강동구의 문화 홍보대사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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