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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법학부 진로 특강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15일 인천대 13호관 218호 강의실에서 열린 법학부 주관 전공 진로 특강에 참여해 ‘국민주권 최후의 보루, 헌법과 법률은 무엇인가?’ 주제 강연을 한 것으로 현직 수석 부장판사의 인천대 방문 특강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한해 인천대 법학부와 인천법원간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하게 실시한 관학 교류의 연장선에서 준비된 것으로 박정운 부장판사 특강·정효채 인천지방법원장과 대화의 장·그림자 배심원 참여 등의 프로그램이 앞서 열렸다.
양 기관 간 우호 증진 속에‘법학’을 매개로 학술 및 인재 양성에 활발했던 오늘날의 교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성보기 부장판사는 특강을 통해 헌법의 정의 및 사법부의 헌법상 기능·분쟁 해결기관으로서 법원의 역할 등을 특강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사회적 분쟁의 최종 해결기관으로서 법원이 존재하며 법적 당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 권리를 이행하고 판사들은 소수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노력을 통해 오판을 줄이고 사법의 신뢰를 형성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때로는 판사 역시 사회적 여론에 민감할 수밖에 없지만 결코 이에 흔들리지 말고 법과 원칙,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과 논리적 사고력을 통해 법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 시대적 책무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9월 7일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당 대표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이진성 전 헌법 재판소장·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보기 인천지방법원 수석 부장판사·김성학 인천지방검찰청 검찰수사관이 참여했던 인천대 법학부 2학기 전공 진로 특강 시리즈다.
그간 개최된 특강에 582명의 학생이 참석했고 강의 만족도는 4.82로(5점 만점 기준) 집계됐으며‘사회적 저명인사 특강을 통해 법학부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줬다’는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충훈 법학부장은 “법학부 재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시간을 내 대학을 방문하고 젊은이들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가르침을 선사해준 강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법학부 구성원들이 2023년의 의미를 반드시 기억하고 힘찬 2024년을 기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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