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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캐피탈 & 하나저축은행 & 하나자산신탁 임직원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구암초등학교에서 벽화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지난 30일,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양동원), 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민관식)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구암초등학교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내 3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여섯 번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5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모여 학교 벽면을 새롭게 꾸몄다. 노후된 벽면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밝고 따뜻한 그림들로 채우며, 단순히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서로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웃음을 나눔으로써 정말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전하며, “완성된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반짝이는 눈으로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우리의 작은 노력이 그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느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서울구암초등학교는 “학교 분위기가 이렇게 밝고 생기 있게 변하니, 아이들이 더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학교에 올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 주신 하나금융그룹과 NGO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번 벽화는 단순히 예쁜 그림을 넘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환경보호캠페인,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은 “학교의 공간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3社와의 협력을 통해 낡은 벽이 새롭게 태어나 아이들에게 활기를 주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밝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생태계 보존 환경봉사’,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청년봉사단’,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동을 위한 ‘마음튼튼캠페인’, 양육미혼모 및 가정을 위한 ‘홀로서기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재생활동가(폐지수거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있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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